서강대 산학협력단, 중국 쑤저우 SISPARK와 한·중 글로벌 산학협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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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15 14:02 조회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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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산학협력단,
중국 쑤저우 SISPARK와 한·중 글로벌 산학협력 세미나 개최
– 창업 생태계 구축 및 기술 협력 확대 기대 –
▲서강대 산학협력단, 중국 쑤저우 SISPARK와 한·중 글로벌 산학협력 세미나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산학협력단(단장 신관우)은 지난 4월 11일(금),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Suzhou Industrial Park(SISPARK)와 함께 한·중 산학 협력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생태계 구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강대학교는 특히 2025년 판교에 조성될 디지털 혁신 캠퍼스를 중심으로, 유망 창업기업의 제도적 지원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목표에 부합하는 해외 우수 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SISPARK는 1994년 중국과 싱가포르의 합작으로 설립된 첨단 산업단지로서 반도체, 바이오, IoT 등 혁신 기술 기업 5,000여 개가 집적된 중국 최대의 기술 허브이다. 특히 세계 500대 기업 중 130여 개가 입주해 있는 중국 내 최첨단 산업의 허브로서, 서강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SISPARK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및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강대 신관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강대와 중국 SISPARK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중 기술 협력 및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다”며, “SISPARK와의 협력을 통해 서강대의 연구 역량을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연결하고, 양국 간 창업 생태계의 확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봉 SISPARK 대표이사는 “한국의 명문대학인 서강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연구 시스템과 이를 기반으로 탄생한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민간 차원의 한·중 협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SISPARK의 모든 지원 제도를 한국 기업에 적용하고, 동시에 중국기업의 한국진출 및 협업 또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간 교류 세미나 개최 및 연구팀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상호 교차 방문을 통하여 한국의 스타트업과 쑤저우 현지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와 중국기업의 한국진출에 대한 협력체계도 확립할 예정이다.

▲서강대 산학협력단, 중국 쑤저우 SISPARK와 한·중 글로벌 산학협력 세미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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