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8월 17일 오후 2시 성이냐시오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박사 36명과 석사 460명 등 496명의 동문이 새로 배출된 자리였습니다.

이종욱(66 사학) 총장, 김정택(71 철학) 교학부총장, 유기풍 산학부총장, 양재명 대학원장 등 학교 보직교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은 졸업생과 가족으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조현철(77 전자) 교목처장의 기도에 이어 이종욱 총장은 “열정, 노력, 실력을 갖추고 졸업하는 동문들은 한국과 세계를 무대로 당당히 활동하는 리더가 되십시오”라고 격려했습니다.

해외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이사장 유시찬 신부의 축사는 김정택 교학부총장이 대독했습니다. 유시찬 이사장은 “탁월한 지성과 감성을 최대로 발휘해 아름다운 생명의 꽃을 피우십시오”라고 축사를 남겼습니다. 이어 서강합창단과 서강오케스트라단은 축가를 연주했고, 졸업생들은 교가로 화답했습니다.

전공별 졸업생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박사학위 34명

일반대학원 30명

신학대학원 1명

국제대학원 1명

영상대학원 4명


석사학위 460명

일반대학원 89명

경영전문대학원 85명

신학대학원 12명

국제대학원 32명

영상대학원 24명

공공정책대학원 43명

교육대학원 61명

경제대학원 41명

언론대학원 49명

정보통신대학원 2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