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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서강’ 4대 액션 플랜, 시동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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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유진 작성일10-03-02 10:47 조회10,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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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 브리핑 자료에서 발췌한 남양주 GERB캠퍼스 가상그림으로 실제 조성될 조감도와는 관계 없음

남양주 GERB 캠퍼스 신축 계획은 ‘특별한 서강’이라는 이종욱(66 사학) 총장의 모교 비전을 구체화시켜나가기 위한 액션 플랜에서 비롯됐다. ‘VISION 2035’라는 부제로도 발표된 바 있는 이종욱 총장의 모교 발전 방안은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최종본이 공표될 예정이다.

초기 서강의 탁월했던 교육 환경을 재현한다는 취지에서 ‘오래된 미래’라고도 일컬어지는 ‘특별한 서강’ 비전 달성의 핵심은 교수 역량 강화다. 뛰어난 교수를 초빙하고 현 교수진의 연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재학생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모교 발전 방안을 실현할 재원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재원은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수익과 기부금 증대 및 교수가 정부 ·공공기관 · 기업체 등으로부터 확보하는 연구 기금에서 약 20%를 학교가 운용할 수 있는 오버헤드(Over Head)로 마련해갈 계획이다. ‘특별한 서강 플랜(이하 플랜)’ 첫 번째는 ‘광개토 프로젝트’라 이름 붙인 교육 공간 확장이다.

학생1인당 교육 공간이 1960년대 300㎡(약 90평)에 달하던 때와 비교해 16㎡(약 5평)에 불과 서강 교육 인프라 현실을 감안할 때, 제 2캠퍼스 필요성은 늘 제기됐다. 이에 기존 노고산 교정에 국제인문관 및 산학관, 제 2경영관,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태양광 연구소 등을 신축하고 운동장을 잔디구장으로 개장하는 ‘광개토 제 1프로젝트’와 새 캠퍼스를 구축하는 ‘광개토 제2프로젝트’가 마련되기에 이르렀다.

두 번째 플랜은 글로벌화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기른다는 취지에서 학생들을 위한 학습 기회를 다양화 시키는 게 전인교육 강화 프로그램 실시다. 이를 위해 예술(Arts)과 기술(Technology)의 통섭 교육을 목표로 미시간, 스토니브룩, 뉴욕,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등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또, ‘Pre-Law’ 종합 연계 전공을 설치해 법학부 폐지에 대비한 지속적인 법학교육 제공과 로스쿨 진학 희망 학생에게 선행학습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국내 모 메디컬 스쿨과 제휴해서 3년은 모교에서 수학한 뒤, 3년은 메디컬 스쿨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교에 입학한의생명공학전공자들이 의사가 될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진행중이다.

세 번째 플랜은 이른바 ‘서강인 기(氣) 살리기’로 모교와 일본의 상지대학교와 정기 스포츠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유엔평화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모교 유치에 따른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만큼 서강의 위상을 높임으로써 재학생과 동문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꾀한다는 목표다.

네 번째 플랜은 ‘지속가능 재정확충’ 방안으로 서강미래기술연구원(SIAT)을 통해 연구비를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 수주한다는 목표다.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이어나가고 ‘메디컬 솔루션’, ‘융합소프트웨어’, ‘Arts & Tech’, ‘융합에너지환경 융합부품’ 등 4대 첨단 융합기술 연구소의 연구과제 수주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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